2025. 3. 20. 01:55ㆍ당구 BILLIARDS/당구 NEWS

PBA 골든큐 어워즈 2025 – 강동궁·김가영, 영광의 대상 수상!
"2024-25시즌 PBA의 왕좌는 '헐크' 강동궁과 '당구 여제' 김가영! 화려한 시즌을 보낸 두 선수가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2025년 3월 1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PBA 골든큐 어워즈 2025' 시상식에서 올 시즌을 빛낸 당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강동궁(SK렌터카) 선수와 김가영(하나카드) 선수가 대상을 수상하며 당구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강동궁 선수는 PBA 투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총 402,000포인트를 획득했고, 김가영 선수는 LPBA 사상 첫 7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당구 여제다운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 어떤 선수들이 빛났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목차
2025 PBA 대상 – 강동궁과 김가영
강동궁(SK렌터카) 선수와 김가영(하나카드) 선수가 2024-25시즌 PBA와 LPBA의 최고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강동궁 선수는 시즌 4차례 우승, 준우승 2회를 기록하며 총 402,000포인트를 획득하며 대상을 차지했고, 김가영 선수는 LPBA 최초 7연속 우승, 누적 상금 6억 8,180만 원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우며 여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강동궁 선수는 "개인 우승도 좋았지만, 팀리그 우승이 더욱 값졌다"며 소감을 밝혔고, 김가영 선수는 "후배들에게 좋은 선배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신기록 제조기! 김가영의 위대한 행보
김가영 선수는 이번 시즌 엄청난 기록을 남기며 LPBA를 지배했습니다.
다음은 그녀가 세운 놀라운 기록들입니다.
- LPBA 최초 7연속 우승 (2024-25시즌 3차 투어부터 월드챔피언십까지)
- 38연승이라는 대기록 달성
- LPBA 최초 **단일 시즌 상금 3억 원 돌파** (총 3억 4,090만 원)
- PBA-LPBA 최초 **월드챔피언십 3회 우승**
- LPBA 누적 상금 **6억 8,180만 원**으로 사상 최고 기록
김가영 선수는 "작년보다 더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다행히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PBA의 미래, 영스타상 수상자
이번 시즌 PBA에서 가장 주목받은 신예들에게 주어지는 영스타상은 김영원(남), 권발해(여)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선수 | 수상 이유 |
---|---|
김영원 | 17세 최연소 PBA 투어 우승 (6차 투어 NH농협카드 챔피언십) |
권발해 | 5차 투어 준우승, 강한 잠재력을 증명 |
김영원 선수는 "운이 많이 따라준 시즌이었다"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고, 권발해 선수는 "더 성장해서 실력으로 인정받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5년 PBA 최고의 선수들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다양한 개인상이 수여되었습니다.
강동궁 선수와 김가영 선수는 각각 대상과 함께 뱅크샷상을 추가로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 외에도 각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부문 | 남자 | 여자 |
---|---|---|
제비스코 상금랭킹 상금왕 | 다비드 마르티네스 | 김가영 |
베스트 에버리지상 | 세미 사이그너 | 김가영 |
뱅크샷상 | 강동궁 | 김가영 |
베스트 퍼포먼스상 | 김세연 (휴온스) |
PBA를 빛낸 공로상 및 특별상
올해 PBA와 LPBA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인물들과 팀들도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경호 의원이 지자체 공로상을 받았으며, SBS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IB 스포츠 등 방송사 관계자들도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 모범상: 에디 레펀스, 김상아
- 공로상(경기 부문): 김영헌 (PBA 총재특보)
- 공로상(지자체 부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경호 의원
- 공로상(방송사 부문): SBS 스포츠 이상근 대표, MBC 스포츠플러스 김구산 방송본부장, IB 스포츠 김정환 대표이사
- 베스트드레서상: 하비에르 팔라손 (휴온스), 이미래 (하이원리조트)
이번 시상식은 단순한 축제가 아닌, 앞으로의 PBA와 LPBA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는 자리였습니다.
수상한 모든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PBA 골든큐 어워즈는 한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PBA 및 LPBA 선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하는 연말 시상식입니다. 대상, 상금랭킹 상금왕, 베스트 에버리지상, 팀리그 관련 상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됩니다.
강동궁은 2024-25시즌 동안 총 4회 우승과 2회의 준우승을 차지하며 총 402,000포인트를 획득하여 시즌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SK렌터카 팀리그 우승을 이끌며 팀 성적에서도 기여도가 높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김가영은 2024-25시즌 동안 LPBA 최초 7연속 우승을 기록했으며, 단일 시즌 상금 3억 원을 돌파(총 3억 4,090만 원)했습니다. 또한, PBA 및 LPBA 통틀어 최초로 월드챔피언십 3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영원은 만 17세의 나이로 PBA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신예 선수이며, 권발해는 5차 투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두 선수 모두 미래 PBA 스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팀리그 대상은 SK렌터카 다이렉트가 차지했으며, 베스트 복식상은 SK렌터카의 에디 레펀스-응고딘나이, 크라운해태 라온의 백민주-임정숙 조가 수상했습니다. 혼합 복식상은 하나카드 하나페이의 무라트 나지 초클루-사카이 아야코 조가 차지했습니다.
PBA 2부 리그(드림투어) MVP는 3차전 준우승과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김태호가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시즌 총 21,700포인트를 획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PBA 골든큐 어워즈 2025는 그야말로 당구 스타들의 축제였습니다!
강동궁과 김가영이 최고의 영예를 안으며 한 시즌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고, 김영원과 권발해 같은 신예들도 새롭게 떠오르며 당구계의 미래를 밝게 비췄습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선수뿐만 아니라 팀리그, 공로상, 방송사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PBA와 LPBA의 발전에 기여한 분들도 함께 조명되었습니다.
이처럼 PBA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세계적인 프로 당구 리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또 어떤 선수가 새로운 스타로 떠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