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4. 12:36ㆍ당구 BILLIARDS/당구 NEWS

단 20분 만에 승리한 LPBA 역사상 최단 경기!
그리고 애버리지 2.750이라는 경이로운 기록까지!
정수빈 선수가 당구 역사에 또 다른 한 획을 그었습니다. 🔥
PBA-LPBA 월드챔피언십에서 또 하나의 역사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정수빈(NH농협카드) 선수가 LPBA 최단시간 경기 기록을 세우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는데요.
그녀는 단 20분 만에 일본의 히가시우치 나쓰미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기존 기록들을 모조리 갈아치웠습니다.
오늘은 이 놀라운 경기 내용과 함께 LPBA 역사 속 다른 신기록들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과연 정수빈 선수의 기세는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
목차
LPBA 역사상 최단 경기! 정수빈의 20분 완승
2025년 2월 14일, LPBA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정수빈(NH농협카드) 선수가 일본의 히가시우치 나쓰미를 상대로 단 20분 만에 경기를 끝내며, LPBA 역사상 최단 경기 기록을 경신한 것입니다.
이번 경기는 전혀 예상할 수 없었던 압도적인 흐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트 | 득점 | 이닝 | 소요 시간 |
---|---|---|---|
1세트 | 11:0 | 2이닝 | 6분 |
2세트 | 11:2 | 6이닝 | 14분 |
1세트는 그야말로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단 2이닝 만에 11점을 모두 획득하며, 히가시우치 나쓰미 선수에게 단 한 번의 기회도 허용하지 않았죠.
2세트에서도 역시 빠르고 효율적인 플레이를 이어갔으며, 결국 20분 만에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기록 분석: 애버리지 2.750, 역대급 경기력
애버리지(Average)는 한 경기에서 한 이닝당 몇 점을 득점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당구에서 선수의 기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이번 경기에서 정수빈 선수는 무려 애버리지 2.750을 기록하며 LPBA 역대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 LPBA 최고 수준 애버리지: 2.750
- 기존 월드챔피언십 조별리그 애버리지 기록(1.269) 초월
- 한 경기에서 2이닝 만에 11점 획득 (이례적 기록)
이러한 기록은 당구 경기의 특성상 쉽게 나올 수 없는 수준입니다.
특히, 월드챔피언십 같은 큰 대회에서 이러한 수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정수빈 선수의 경기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LPBA 최단 경기 TOP 3 비교
순위 | 선수 | 경기 시간 | 애버리지 |
---|---|---|---|
1위 | 정수빈 (2025 LPBA 월드챔피언십) | 20분 | 2.750 |
2위 | 김세연 (2025 LPBA 월드챔피언십) | 23분 | 3.143 |
3위 | 최연주 (23-24시즌 7차 투어) | 25분 | 2.778 |
LPBA 역사에서 경기 시간이 20분대에 끝난 경기는 단 10번밖에 없으며, 그중 가장 빠른 기록이 바로 이번 정수빈 선수의 20분 경기입니다.
놀랍게도 같은 대회에서 김세연 선수 또한 23분 만에 승리를 거두며 2위 기록을 차지했죠.
이제 LPBA 경기의 흐름이 더욱 빨라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록 경신이 계속될지 기대됩니다.
16강 진출 선수들과 대진표, 주요 관전 포인트
- 정수빈 – 종합 1위로 16강 진출! 신기록 행진 계속될까?
- 김가영 – 38연승 후 16강, 우승 재도전!
- 김세연 – 애버리지 3.143! 강력한 우승 후보
- 스롱 피아비 – 월드챔피언십 4년 연속 16강 진출 도전
이번 16강전은 역대급 대진표가 완성되었습니다.
과연 정수빈이 이번 기세를 몰아 또 하나의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요?
또한 김가영과 김세연의 대결이 성사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네, LPBA 역사상 가장 빠른 경기 기록입니다. 이전까지 23분이 최단 기록이었지만 이번 경기로 새로운 기준이 세워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기록된 애버리지 중 최고 수준이지만, 역대 최고 애버리지는 3.143으로 김세연 선수가 같은 대회에서 기록한 바 있습니다.
상대가 강해질수록 쉽지는 않겠지만, 이번 경기력이 유지된다면 우승까지도 노릴 수 있는 강력한 후보입니다.
정수빈 vs 강자 대결뿐만 아니라, 김가영과 김세연의 맞대결 가능성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단 경기 기록이 20분으로 줄어든 만큼, 향후 15분대 경기까지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애버리지 3.5 이상의 기록도 도전해볼 만한 목표입니다.
정수빈 선수가 세운 20분 경기 기록과 애버리지 2.750은 LPBA 역사에서 오랫동안 회자될 것입니다.
이번 기록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그녀의 실력과 집중력이 만들어낸 결과였죠.
16강에서도 이런 경기력이 이어질지, 또 다른 신기록이 탄생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