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로크의 교과서’ 이충복, 제자들의 잇따른 우승에 웃음꽃 🌟

2025. 2. 6. 17:03당구 BILLIARDS/당구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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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열 당구선수와 조건휘 당구선수 우승 모습

 

 

안녕하세요, 여러분! 😊
당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충복 선수를 아시나요?

'스트로크의 교과서'로 불리며 수많은 당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제자 양성에도 큰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그의 지도 아래 성장한 선수들이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범열, 조건휘, 한지승(군복무 중), 이미래 선수 등, 흔히 ‘이충복 사단’으로 불리는 이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인데요! 🎱✨

최근 이충복 선수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바로 그의 제자들이 큰 대회에서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스승의 명성을 빛냈기 때문이죠. 👏

 

조건휘, PBA 2연패로 부진 씻어낸 완벽한 복귀 🏆

지난 1월 30일, 조건휘 선수(SK렌터카다이렉트)는 ‘웰컴저축은행 PBA 챔피언십 8차전’ 당구대회 결승에서 ‘PBA 최강 공격수’ 조재호 선수를 세트 스코어 4: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딱 1년 전 같은 대회에서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기록했던 그는 이번에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어요! 🥳

올 시즌 다소 주춤했던 조건휘 선수는 이번 우승으로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고, 상금 랭킹 5위(1억 950만원)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강동궁 선수와 조재호 선수를 연달아 꺾으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죠. 🎯

조건휘 선수는 이충복 선수의 수제자로, 둘의 인연은 벌써 17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는 “우승 직후 대장님(이충복)께서 카톡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바로 전화를 드려 우승 소식을 전했어요”라며 스승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08년부터 지금까지 이충복 선수에게 꾸준히 지도를 받아왔다는 조건휘 선수는 “대장님은 항상 기본기멘탈의 중요성을 강조하십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범열, 13년 만에 첫 전국대회 정상 등극 🎉

조건휘 선수보다 3개월 앞선 지난해 11월에는 이범열 선수(시흥시체육회)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11년 선수로 데뷔한 이후 무려 13년 만의 전국대회 첫 우승이었죠.

이범열 선수는 결승에서 김민석 선수를, 8강에서는 허정한 선수, 16강에서는 김형곤 선수를 차례로 물리치며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이 우승으로 이범열 선수는 대한당구연맹 남자 3쿠션 랭킹에서 처음으로 5위에 오르며 톱3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 시상식을 마친 후 가장 먼저 우승 소식을 전한 사람도 바로 스승님, 이충복 선수였습니다.

이충복 선수 역시 제자의 첫 우승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하며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하네요. 💌

이범열 선수는 고등학교 2학년이던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동안 이충복 선수에게 당구를 배우며 실력을 키워왔습니다.

그의 꾸준한 노력과 스승의 가르침이 만나 이룬 값진 성과였습니다.

 

스승과 제자의 특별한 인연 💙

MK빌리어드뉴스가 조건휘 선수와의 우승 인터뷰를 진행한 지난 2월 5일, 인터뷰 장소인 경기도 고양시 TPOK 사무실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이충복 선수가 직접 방문해 제자 조건휘 선수를 격려한 것인데요.

스승과 제자, 그들의 끈끈한 인연이 느껴지는 따뜻한 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제자들의 연이은 성공은 단순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스승과 제자가 함께 쌓아온 시간의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이충복 사단’의 활약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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