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시 나미코, 프로당구 6차 투어 첫날 애버리지 1위로 PPQ 통과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24-25

 

📅 프로당구 6차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시작

2024년 11월 3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프로당구 6차 투어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24-25'이 시작되면서 여러 선수들이 1차 예선(PPQ)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일본의 하야시 나미코 선수는 첫날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애버리지 1.471을 기록, 전체 1위로 PPQ를 통과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 하야시 나미코 선수의 압도적 경기력

하야시 나미코 선수는 김민정1 선수를 상대로 17이닝 만에 25:13으로 승리하며 최고 애버리지를 기록했습니다.

초반부터 거침없는 득점 행진을 보여준 하야시 선수는 5이닝 만에 19:1로 크게 앞서며 경기를 리드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득점이 주춤하면서 김민정1 선수가 추격을 시작했지만, 하야시 선수는 마지막까지 꾸준히 점수를 쌓아 안정적으로 승리했습니다.

 

🥇 상위권 선수들의 경쟁

하야시 나미코 선수 외에도 이우경, 이신영, 류세정 등 다수의 선수들이 첫날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 이우경: 강승현을 상대로 18이닝 만에 25:7로 승리하며 애버리지 1.389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하이런 8점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렸습니다.
• 이신영(휴온스): 김유미를 상대로 꾸준한 득점을 올리며 20이닝 만에 25:9로 승리, 애버리지 1.250을 기록했습니다.
• 류세정: 박초원을 상대로 25:8로 승리, 1차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이 외에도 일본의 히다 오리에(SK렌터카), 조예은(SK렌터카), 오수정, 김도경(웰컴저축은행), 최지민, 최연주 선수등이 PQ에 진출하며 다음 라운드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 아쉽게 패한 선수들

첫날 대회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탈락한 선수들도 많았습니다. 전지우(하이원리조트) 선수는 김지연2 선수에게, 이유주 선수는 김채연 선수에게 근소한 점수 차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앞으로의 경기 일정

이제 4일 오전 11시부터 2차 예선(PQ)이 진행됩니다. 주요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수빈(NH농협카드): 원은정과 첫 대결
• 조예은(SK렌터카): 이다정과 대결
• 이우경: 정경옥과 PQ 진행
• 히다 오리에(SK렌터카): 유미형과 대결
• 류세정: 전어람과 대결

이신영: 한수아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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